최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품목
글을 리뉴얼하면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워킹홀리데이나 이민을 오게 되면
브런치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런치 카페 문화는 특별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지만, 굳이 워홀까지 와서
그런 일을 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인이 운영하는 곳은 가능하면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한인 사장 중 10명 중 8명은
시급을 적게 주면서 일을 많이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에 대한 걱정도 있으시겠지만, 오지 잡에서는 영어 실력보다
반복적인 작업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만 열심히 적응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현재 일하는 곳은 Three Monkeys Place입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메뉴도 곧 소개할게하겠습니다.
저는 시티보다는 외각이 좋아서 외각에서
살면서 그 근처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글 이후부터는 멜버른 생활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단 몽키의 위부 내부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외부는 다세대 아파트? 느낌에 상가 같은 느낌이고
옆에는 알디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테이블은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조화들로
잘 꾸며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6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던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메뉴를 몇 개 설명하겠습니다.
몽키 메뉴
이 메뉴는 fruit toast라는 메뉴입니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꿀, 그레놀라, 베리믹스
fruit toast, 아이싱슈거로 플레이팅 한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와플과 여러 과일, 망고 샤벳, 레몬커트,
쿠키크럼블로 만드는 더티 플레이팅 디저트입니다.
와이드 쉬룸은 사워 도우에 아보카도 스매쉬,
버섯, 포치에그, 파마산칩,
페타치즈, 에다마메,
로켓, 캐슈너트 퓌레, 피스타치오 파우더를
사용한 브런치 디쉬입니다.
이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를 변형한
베이컨 베네딕트입니다.
사워도우에 볶은 시금치, 구운 베이컨 포치에그,
홀렌다이즈 소스로 만드는 브런치 메뉴입니다.
현재는 판매 중이지 않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계속 가끔 들어오는
메뉴입니다.
이 사진의 두 메뉴는 에그온 토스트와
버섯 베네딕트입니다.
에그온 토스트는 원래는 사워도우에
포치에그 2개를 이용한 브런치 메뉴지만
글루텐 프리 빵 변경과 아보카도 스매쉬 추가
메뉴입니다.
버섯 베네딕트는 샤워도우와
시금치, 버섯, 포치에그,
홀렌다이즈 소스로 만드는
브런치 디쉬입니다.
버섯 베네딕트는 현재 판매 중이지 않습니다.
스매쉬 펌킨은 버터넛 호박을
쿠킹 해서 으깬 것과 사워도우, 훔무스,
케일, 병아리콩, 페타, 듀카(파프리카가루, 씨드 믹스),
호박칩으로 만드는 브런치 디쉬입니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아보카도 스매쉬입니다.
사워도우에 스매쉬 아보카도, 케일, 유자 드레싱,
페타, 토마토, 비트훔무스로 만드는
브런치 디쉬입니다.
사진에는 석류(Pomegranete)가 있지만
현재는 없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포치에그를 추가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원래는 아사이볼라는 메뉴가 있지만 차가운
디저트라 겨울에는 다른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와 석류 홍초 농축액
석류 홍초에 절인 콩카세 토마토, 과일,
치아칩, 바나나 무스크림, 그레놀라로
만드는 디저트 디쉬입니다.
가장 손이 많이 가고 탑 투를 자랑하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사워도우와 포치에그, 시금치, 버섯
토마토, 초리조 소시지, 베이컨,
베이크드빈으로 만드는 브런치 메뉴입니다.
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사진이 있는 메뉴만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eandu.app/3mp/menu/main-menu
그리고 카페인만큼 커피나 음료도 있으니 같이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여행자보다는 현지인이 찾는 카페이지만
주말에는 너무 바쁠 정도입니다.
다음은 현재 제가 가본
관광지에 대해 리뷰 남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워홀 생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