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영어 이력서 작성에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워홀을 온다면 거의 100% 필요한 거 기 때문에 어떤 이력서가
좋은 이력서인지 어떻게 쓰면 좋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어이력서 형태
영어 이력서에는 사진은 필요없습니다.
호주는 외모를 보고 일을 잘할 거다 그런 판단을
하지 않고 사진으로 알 수는 있는 정보로 사람을
판단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한국 이름/ 영어 이름
비자종류
이메일/전화번호/주소
간단한 자기소개
경력
학력
자격증
기술
등을 표기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자격증, 기술은 절대 필요한 요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자격증 같은 건 별로 신경 쓰는 편이 아닌 거 같고
기술도 예를 들어 그레이브 소스를
만들 수 있다 쓰는데 업장마는 레시피가 다르고
만약 만드지 못하면 거짓말만 될 뿐입니다.
어느 정도의 과장은 할 수 있지만 거짓을 표기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호주는 한국 경력보다는
호주에서 일한 경력을 더 잘 봐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주메를 돌릴 때
너무 눈을 높여서 돌리면 일을 못 구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 곳이라도 일을 하고
호주 경력을 샇고 유명한 곳에 다시 지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한국 경력을 쳐주는 것이
라떼 아트인것 같습니다.
라떼아트 사진 같은 걸 보여주거나 이력서에 첨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 작성 요령
*이름
이름은 한국이름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외국인은 한국이름을 발음하기 힘들 수 있으니
영어 이름을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자신이 그 영어이름을 잘 알아듣고
발음할 수 있는 걸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크리스토퍼로 했는데 어차피 줄여 부른다는 말에
Chris로 정했습니다.
이름을 레주메에 쓸 때는
예 Cheolsu (Chris) Kim
같이 표시하고 Cheol-su처럼 '-'는 사용 안 하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연금 등을 신청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비자 종류
비자종류는 자신이 발급받은 비자를 기재해 주면 되고
종류 시점을 기재해주면 좋습니다.
단, 비자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표기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표기하지 않았지만 일 가능 날짜를 표기하면 좋습니다.
보통 다시 되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일/전화번호/주소
전화번호와 주소는 있는 그대로 기재하시면 되고
메일의 경우는 별명보다는 이름+숫자 등의 조합으로
새로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기소개
보통 레주메는 1장으로 만드는 걸 추천드리기 때문에
자기소개는 경력을 간단히 소개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력
경력은 최근일한 경험을 맨 위에 기재하고
직장명, 일한 기간 등을 표기하고
한국 음식점에 대해 정보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무슨
분류의 식당인지 표기해 줍니다.
예
백 다방은 백종원 대표를 오너로 두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커피, 음료 등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Baek Dabang is a cafe whose owner is Baek Jong-won.
Here, we help you make coffee and other things
*학력
학력은 그냥 있는 그대로 표기해 주고
2년, 4년제 표현이 다르니 맞게 표기해 주면 좋습니다.
보통 4년제를 University, 2년제 College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력서의 폰트, 글씨 크기, 간격 등을 통일하고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고 표현등을 통일하면 좋습니다.
예
Jan, Jul, Dec
네이버에 검색하면 날짜 줄임말 기준이 있으니 통일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줄임 표현을 쓰면 줄임 표현만 쓰고
풀 네임을 쓸 거면 풀 네임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번역기 활용방법
보통 번역기를 사용해서 이력서를 사용하실 텐데
약간씩 어색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를 사용하시면 그나마 덜 어색하게
번역하고 특정 단어인데 이상하게 번역
된다면 그 단어를 한국어 사이에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약간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공립기관 같은 곳의 조언을 섞어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제가 쓴 영어 이력서 양식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