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이삿짐으로 보낸 택배를
한국에 와서 받아 이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로키택배 멜버른을 이용해서
택배를 한국으로 보냈었습니다.
가격은 21kg 115.5 호주달러
+통관비용 20+캐리어 추가비용 30
달러 해서 총 165.5 호주달러로
택배를 보냈습니다.
한인마트나 호주 택배보다 많이
싼 가격입니다.
시드니도 이 업체가 있지만
호주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서비스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이삿짐 보내고 받기
저는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고
원하는 날 시간을 조정하면 직원이
와서 무게를 제고 택배를 가져갑니다.
그러고 나면 업체에서 양식을 보내줍니다.
이 양식은 한국에 입국하고
작성해서 보내면 3~4일 안에 택배로
받을 수 있고 추가금은 없습니다.
자신의 택배 안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작성하면 됩니다.
이사 택배는 세금을 안 낼 수 있는데
이 또한 의심 물품이 있고
세관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사항은 업체에 문의하시면 확실할 거 같습니다.
출국일과 입국일 반입 사유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워홀 끝나고 귀국이라고 적었습니다.
노란 부분만 작성해 주시면 되고
예시도 같이 보내줍니다.
추가자료로는 출입국 확인 증명서와
여권 사본이 필요합니다.
출입국 확인 증명서는
출국 날짜, 입국날짜가 모두 나와 있어야 합니다.
저는 12월 4일 서류를 보내서
3일 뒤인 12월 7일 택배를 받았습니다.
케리어도 손상이 없고 안에 내용물도
손상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이제 호주 워홀생활 정리는
슈퍼환급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럼 비자 취소되고 슈퍼환급에
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