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둘째 날 여행입니다. 저는 보태닉 가든 쪽
반대편 쪽에 살고 있어서 빨리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모노레일 역이 바로 근처라
첫 번째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그러고 전날 모르고 지나처 보지 못한
곳도 가고 박물관도 갈 생각입니다.
Lambton Quay - Cable Car Station
모노레일 매표소는 울월스와 맥도널드 사이에 있습니다.
잘 보지 못하면 찾지 못할 거 같았습니다.
편도는 6.5 달러
왕복은 12달러입니다.
6011 웰링턴 웰링턴 센트럴
이 모노레일을 타면 보태닉 가든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나름 탈만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Cable Car Museum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라기보다는 기념품샵에 가까웠습니다.
1A Upland Road, Kelburn, Wellington 6012
호주랑은 뭔가 다른 느낌의 가든이었습니다.
식물들이 더 열대식물 같은 느낌이 많았습니다.
Lady Norwood Rose Garden
가장 메인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였습니다.
큰 유리 온실이 있고
함께 카페도 있었습니다.
101 Glenmore Street, Kelburn, Wellington 6012
Peace Flame
장미 공원 근처에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습니다.
Kelburn, Wellington 6012
Space Place at Carter Observatory
천문 관련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어서 저는 안 갔습니다.
16달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가서 다음 관광지로 갔습니다.
40 Salamanca Road, Kelburn, Wellington 6012
카페에서 간단히 아포가토를 먹고 라멘을 먹으러 갔지만
시간조절을 실패해서 관광지 먼저 갔습니다.
City To Sea Bridge & Frank Kitts Park
프랭크 키즈 공원 가는 길에 있는 장소입니다.
그냥 간단히 구경할 곳입니다.
저는 솔직히 뉴질랜드 여행을 한다면
북섬은 로토루아만 가고 나머지는
남섬 여행을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북섬을 할게 너무 없습니다.
제가 입장료가 있는 곳은 안 가서 그럴 수 있지만
진짜 뭐가 없습니다.
Jervois Quay, Wellington Central, Wellington 6011
프랭크 키즈 공원은 바다를 보면서
피크닉을 즐기수 있는 장소입니다.
원래는 테 파파 박물관이 무료라고 떠고
블로그에도 무료라고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뉴질랜드 국민은 무료지만 여행객은
유로로 3개월 전에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생략하거나 조금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나중에 생각이 바꿔서 가게 되면 글로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