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은 원래 있던 일정이 취소되어서
여유가 생겨 공부도 할 겸 빨래도 할겸 관광대신 집안일은 한 날입니다.
아침에 8시 30분부터 수업을 듣고 12시 50분쯤 끝났습니다.
2024.01.29 (화)
점심으로는 헝그리 잭(HUNGRY JACK'S)을
먹었습니다.
호주는 버커킹을 헝그리 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영국에서는 킹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걸 이어서 사용했다
그릭고
버커킹이라는 상표를 이미 다른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밥을 먹고는 시드니 Town Hall역에서 뱅크스 타운 쇼핑 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뱅크스 타운은 정말 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인도, 중국 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호주는 과일류가 싼 느낌입니다.
그런데 과일이나 야채는 우올스(Woolworths)가 싼고
고기는 coles가 싼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하프 세일은 콜스가 가장 많이 합니다.
호주는 마트에서 허브를 화분으로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바질, 파슬리 등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음료가 있고 녹진한 맛이 납니다.
우유 또한 락토 프리 등 다양한 종류의 우유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깐 마늘을 못 찾아서 마늘을 쓸 때마다 마늘을
열심히 까고 있습니다.
호주 영수증을 Receipt라고 합니다.
감자, 양파, 통마늘 해서 4불이었습니다.
설탕, 방울토마토, 마카롱은 6.4불입니다.
적응하려고 미뤄왔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어학원에서도 하긴 하지만 정말 많이 필요한 거 같아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못 알아듣는 영어가 많았어요.
발음도 사람마다 다르고 표현도 달라요.
저녁은 전에 사둔 목살에 간장 양념을 하고
메인은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한 5시쯤 밥을 빨리 먹고 8시쯤 남은 수제비 반죽을
김치찌개에 넣어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2024.01.30(수)
이곳은 빅토리아 빌딩인데 과거에 시장으로 쓰기 위해 성당 규모로
지어졌고 현대 들어 리모델링하여
명품관, 음식점들이 모여있습니다.
타운홀 역에 내리면 바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날도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숙소에서 시티로
왔습니다.
점심으로는 웨스트필드 5층에 푸드 코트에서
롤과 유부 초밥을 먹었습니다.
총해서 11.6불로 한 끼 해결 했습니다.
이 날은 로즈라는 도시에서 직업 직무 교육을 받고
집에 와서 수제비를 또 해 먹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숙소를 쓰는데 먹고 싶다고 해서
해줬습니다.
이 날은 사이버 대학교 수강신청 날이어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일 하면서 들을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
3학점씩 6과목 18학점 신청했습니다.
그럼 다음 일정을 소개하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