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정육을 반죽으로 입혀서 튀겨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유린기지만 남은 치킨으로 고 할 수 있는
유린기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유린기는 소스를 미리 만들어 차갑게
식혀서 양상추와 함께 버무려 먹는 요리이기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맛있게 치킨을 먹을수 있습니다.
유린기
유린기 재료
● 닭정육 200g(남은 치킨 있으면 생략 )
● 레몬 1/2개
● 청고추, 홍고추 1/2개
● 파 1줄기
● 물 100g
● 쌍노추 10g(생략가능)
● 마늘 3개
● 생강 1/2개
● 굴소스 30g
● 치킨스톡 15g(생략 가능)
● 설탕 30g
● 간장 100g
● 식초 30g
● 백후추 약간(흑후추 대처가능)
● 소금 약간
● 양상추 1/4개
유린기 조리법
1. 마늘을 2개는 다지고 1개는 편 썰어 준다.
2. 홍고추, 청고추를 작게 썰어주고 파도 일부는 다지고일부는 채 썰어 준다.
3. 양상추를 한 입크기로 썰어주고 생강은 편 썰어 준다.
2. 간장, 식초, 쌍노추, 설탕, 치킨스톡, 물, 굴소스를 넣고 편 썬 마늘,생강, 레몬즙, 레몬을 넣고 끓여준다.
→레몬은 한 조각 정도 썰어서 먹을 때 따로 뿌려 먹으면 풍미가 좋아진다. 치킨스톡을 사용하지 않으면
설탕이나 미원, 소금으로 맛을 맞출 수 있다.
3. 끓인 소스에 다진, 홍고추, 청고추, 마늘, 파를 넣어 주고 식혀준다.
→1시간 정도 냉장실에 식혀주면 좋다.
<치킨이 없을 때>
4. 소스를 식히는 동안 닭에 칼집을 내고 적당한 크기(양상추 사이즈에 맞게)로 잘라주고 소금, 후추 간을 해준다.
5. ④에 전분을 묻혀주고 전분물을 입히고 튀겨준다.
→튀김 가루 반죽을 사용해도 된다.
6. 양상추 위에 튀긴 닭고기를 놓고 소스를 뿌리고 채썬 파, 슬라이스 레몬을 플레이팅 해준다.
<남은 치킨이 있을 때>
4. 순살일 경우 조금 크기가 크다면 잘라서 버무려 줍니다.
5. 순살이 아닐 경우 그냥 버무려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유린기 조리 팁!
1. 소스는 너무 졸여 걸쭉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새콤한 맛을 더 좋아하면 레몬즙이나 식초를 살짝 더 늘려도 좋다.
3. 닭을 튀길 때 반죽 묽어야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게 튀길 수 있다.
4. 따뜻한 소스를 튀긴 닭에 버무리면 그냥 간장 치킨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쓰게 되면서 사소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취생의 고민 중에서 끼니를 뺄 수 없는데 이에 대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도 알겠지만 요리 재료는 소량을 사는 것보다 대량을 사는 것이 더 쌉니다.
그래서 제가 써본 제품이나 좋다고 생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 두면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재료는 닭정육입니다. 닭갈비도 해 먹을 수 있고 이번 메뉴인 유린기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닭 한 마리 사서 같이 끓여 닭곰탕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럼 핑구 셰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