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투어로 진행되는
모턴섬 투어입니다.
모턴섬은 모레 사막과 난파선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모턴섬에서 샌드보드와
스노클링, 투명보트가 포함된 투어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한 건지
파도가 세서인지
투명보트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예약 때 금액을 지불하고
국립공원 관광비와 페리 이용 금액을
현장 결제 해야 한다고 안내를 메일로
받았습니다.
Brisbane Coach Terminal
투어버스가 브리즈번 코치 터미널에서
픽업이 있어서
숙소에서 06시 10분 버스로 이동해서
06시 30분쯤 도착해서 체크인
했습니다.
투어 버스는 터미널
플랫폼 E에서 탈 수 있고
투어 직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원이 추가금을 받습니다.
현금만 받는다고 안내받았지만
카드도 가능합니다.
그 후 동의서 작성 후 7시쯤 버스를 탔습니다.
투어버스로 1시간 정도 이동해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Parkland Cres, Brisbane City QLD 4000
Moreton Island Adventures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배를 탑승했습니다.
14 Howard Smith Dr, Port of Brisbane QLD 4178
내부에는 파이, 커피, 음료,
여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턴 스티커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 커피를 마셨습니다.
배로 45분 정도 이동해서
모턴섬에 도착했습니다.
이동 중에는 데이터가 잘 됐습니다.
도착하면 바로 난파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처음 픽업 장소에서 속목에 밴드를 주는데
그 색깔로 투어팀이 정해집니다.
저는 분홍색을 받았고 샌드보드 먼저
타러 갔습니다.
Moreton Island Desert
험한 길을 달려 10시 20분쯤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보드를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언덕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에는 담기질 않지만
언덕이 생각보다 많이 높았습니다.
나중에 타고 다시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슨 영상인가 싶지만
샌드보드 타는 영상입니다.
모레가 하얀색이고 햇빛이 세다 보니
잘 안 보이게 찍혔습니다.
모레가 온몸 온 구멍으로 들어가니
휴대폰은 안 챙기거나
잘 밀봉해서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 4번 타고 그늘에서 쉬었습니다.
Tangalooma Wrecks
다시 버스로 스노클링 하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스노클링 전 점심을 먹었습니다.
랩에 닭고기, 햄, 야채, 소스 등을 넣고
각자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제트스키를 타고
깊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난파선을 그대로 볼 수 있고
산호, 다양한 물고기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케언즈
그레이프배리어리프 보다 볼게
다양했던 것 같았습니다.
투어비용은 처음 예약 시 결제 189 달러
현장 결제 80 달러 해서 269 달러입니다.
저는 그냥 전부 Klook에서
예약했지만 더 싼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시티, 콜드코스트, 선샤인 코스트
여행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