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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케언즈의 메인인 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가는 투어입니다.
제일 기대하고 있는 투어입니다.
사실 수영은 못 하지만
구명조끼만 있으면 가능해서
신청한 투어입니다.
그래서 피츠로이 섬에서도
구명조끼 입고 투어 했습니다.
제가신청한 투어는
Down Under Cruise and Dive라는
회사의 투어입니다.
리프 터미널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저는 픽업 버스를 픽업을
신청했지만 업체에서 처리를
잘못했는지 오지 않아 급하게
우버를 타고 이동해서
카운터에 가서 체크인하고 스노클링
동의 양식을 받았습니다.
메일이 와서 홈페이지 쳇으로
확인을 했지만 오류가 난 것 같습니다.
확인을 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일일 투어
카운터에서 동의 양식을 받고
탑승 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선착장 중간중간 회사 배가 어디 있는지
배치도가 있습니다.
확인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의 양식은 수영실력, 스노클링 경력,
복용 중인 약 등을 질문하는 양식입니다.
그리고 배를 타면 자리를 지정해 주고
다이빙을 할 때 그 자리에 짐을
보관하면 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혼자 가서 혼자 온 사람들끼리
자리를 배치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리발, 고글, 수영 슈트를
받고 동의서에 쓰여있는 번호 칸에
보관하면 됩니다.
Fish Bowl
9시쯤 출발해서 9시 50분쯤 도착한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저는 빠르게 수영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파도가 심해서
멀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멀미약을 팔긴 하지만
미리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영을 못해서 수영에 집중하다 보니 영상의
질이 높지는 않습니다.
딱 배로 돌아가는데 한 1.4m 정도
일거 같은 물고기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를 어느 정도 구경하고
11시 20분쯤부터 바비큐 뷔페를
먹었습니다.
종류로는 야채샐러드, 토마토 파스타,
볶음밥, 감자 샐러드, 빵,
스테이크, 생선 구이, 새우찜
등이 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나중에 후반에 나오는 게
가장 맛있었고
초반에 있던 건 너무 익고
육즙이 빠져 맛이 없고 질겼습니다.
나중에 나온 걸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볶음밥은 딱딱해서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Hastings Reef (헤이스팅스 리프)
두 번째 포인트로 헤이스팅스 리프입니다.
여기서는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
영상만 올리겠습니다.
이쪽 산호 지대가 더 깊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약간 산호들이 절벽처럼 있기도 합니다.
이후 복귀 할 때쯤 사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헬기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Klook에서 예약했고
$249 달러 결제 했습니다.
저는 픽업 서비스를 받지 못했지만
투어 전에 온 메일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3 달러입니다.
저는 투어가격에 포함되었다는 채팅 상담사
안내를 받았지만 아니었습니다.
그럼 다음은 브리즈번 여행을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