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마지막 호주 생활입니다.
다음날이면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나고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원래는 친구와 남섬을 렌터카로
여행하기로 했지만
친구의 사정 때문에 저 혼자
퀸스타운만 여행할 계획입니다.
거의 한 달 정도 여행을 하다 보니
피로가 쌓여서 여행 일정을
많이 수정하고 있습니다.
Sunshine Brewery
선샤인은 정말 여행으로서는
매력 없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딱 살기 좋은 도시 같습니다.
찾다 보니 양조장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맥주를 테이스팅 해보고 싶다고 하니
종류를 고르라 해서 저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Hop Therapy와 Euro Pilsner
두 종류 테이스팅 해보고
Hop Therapy 한잔 마시고
피시엔 칩스 가게로 갔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맘에 드는 장소였습니다.
캔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맥주가 있으면
사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28 Fishermans Rd, Kuluin QLD 4558
Penny Seafood
호주에서 마지막 음식으로
피시엔 칩스를 먹었습니다.
저는 시푸드 박스에
새우 크로켓 추가해서 44달러 정도 주고
먹었습니다.
관자 2개, 조금 많은 오징어 튀김,
새우튀김, 생선튀김,
스몰 감자튀김 구성입니다.
17 Cotton Tree Parade, Maroochydore QLD 4558
마지막 호주의 생활이라 기분이
이상하지만 곧 한국에 돌아간다는
생각에 너무 기쁜 마음도 있습니다.
원래는 마이키 카드 환불방법을
알려드리려 했지만
현재 카드가 없어서 한국 가서 환불
해보고 호주 연금 받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쓸 때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