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오클랜드의 와인섬이라고
불리는 와이헤케섬 여행입니다.
와이헤케 섬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서 와이헤케섬을 둘러볼 생각입니다.
계획은 와이너리와
유명 해변을 갈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관광할 곳이 없고
와이너리가 목적으로 가는 여행입니다.
저는 일단 Klook 어플을 이용해서
왕복권과 시티투어 버스권을
예약했습니다.
와이헤케섬 페리 티켓 예매
와이헤케섬은 보통 일반 버스,
시티투어 버스, 자전거를 대여해서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알아보기로는 와이헤케섬이 오르막도
많다 보니 자전거로는 너무 힘들고
일반버스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페리시간은 예약 사이트나
페리선착장에 있습니다.
시티 투어 버스 시간은 정류장마다
정해져 있고 그 시간에 맞춰서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Ferry Building
07시 20분쯤 숙소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어서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7시 45분 출발 페리를 탑승했습니다.
티켓을 뽑으려 했더니
그냥 바코드 찍고 갈 수 있다 해서
발권은 안 했습니다.
Auckland 1010
페리내부는 간단한 간식과 커피를 팔고 있는
상점과 이도하는 섬을 안내하는
책자들이 있습니다.
Waiheke
터미널에는 자전거 대여소, 렌터카 대여소,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Auckland 1081
Onetangi Beach
저는 8시 25분에 도착해서
시티투어 버스가 없는 시간이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오네 탕이 비치로
이동했습니다.
바다 구경도 하고 조개도 줍고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렸습니다.
The Strand, Auckland 1081
Charlie Farley's
21 The Strand, Onetangi, Auckland 1081
제가 차를 마신 카페 바로 근처에 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저는 시티투어 정류장 지도를
못 구해서 옛날자료랑 물어가면
찾았습니다.
다행히 정류장마다 표시가
되어있어 쉽게 찾았습니다.
버스를 탈 때 klook 바코드를 보여주고
탑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안 하는 기사님들이
더 많았습니다.
내부는 1층은 테이블이 있는 자리도
있고 2층 맨 앞자리는 풍경을
아주 잘 볼 수 있습니다.
Tantalus Estate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11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시티투어버스는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저는 20달러짜리 와인 테이스팅을 했습니다.
피노 그리와 로제,
메를로 카베르네 블랜딩 와인이었습니다.
모든 와인이 세미 드라이 계열 같았습니다.
호주 쉬라즈랑 비교하려 했지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항상 포도랑 장미가 같이
심어있어서 물어봤더니
벌의 수정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맥주 테이스팅도 있었습니다.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맥주 테이스팅도
좋은 선택 갔습니다.
Soho Family Vineyards Cellar Door
다음 밸리로 빨리 이동했습니다.
버스 시간이 1시간 간격이다 보니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소호 밸리는 샤르도네, 로제와인,
쉬라, 메를로 말벡등 블랜딩 와인 총 4종
25달러에 테이스팅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다행히도 쉬라가 있어 테이스팅 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호주 쉬라즈는 과일 향이 중점이고
뉴질랜드의 쉬라즈는 향신료 향이
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Oneroa Beach
다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오네로 아 비치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마그네틱을 사서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14시 페리를 타고 14시 50분쯤
시티로 도착해서
한식을 먹고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다음날은 올프레소와 전에 가지 못한 포인트를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