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몬술만들기 | 리몬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이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살인 리몬첼로입니다.
스스로를 만들 때도 향이 좋고
베이커리나 칵테일로 즐기기 좋은
리큐르입니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쉽기 때문에 만들어 봤습니다.

 

리몬첼로 

레몬 손질

 

마트에서 1Kg 13~14개 정도
9900원으로 사서 씻어서
제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제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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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분이 많으면 쓴맛이
많이 나서 최대한
흰 부분이 없게 제스트를 만들었습니다.

1차 숙성

원래는 70~80도 보드카에
숙성을 시키는데
조금 가격이 비싸고
진이랑 칵테일을 만들기도 해서
진 70도로 숙성시켰습니다.

어느 정도 다른 용기에 술을
덜고 껍질을 넣었습니다.

거르기

 

저는 2주 정도 숙성 시키고 마무리해주었습니다.

먼저 레몬 껍질을 술이랑 걸러 줍니다.

 

설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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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첼로 만드는 법을 찾아보니 시럽을 만들어

섞는 방법과 미지근한 물에 

설탕을 녹여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후자로 만들었습니다.

 

2차 숙성

저는 총 2L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물은 1300ml, 설탕 600g 정도 혼합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설탕을 더 적게 넣으려 했지만

너무 써서 더 넣었습니다.

맛보면서 레몬향과 단향의 조합을 맞추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시중에 파는 리몬첼로 색이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향은 얼추 비슷한 거 같습니다.

2주 정도 더 숙성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만드는데 든 가격은 

총 3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