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마라탕 레시피를 알려 드렸는데요. 그때 사용한 홍 9 마라소스를 이용한 마라롱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라롱샤는 가재를 이용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새우와, 꽃게를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장첸이 맛있게 먹었던 마라롱샤를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마라롱샤
마라롱샤 재료
● 물가재 8마리
● 새우 8마리
마라롱샤 소스
● 맥주 300ml
● 물 300ml
● 설탕 10g
● 미원 10g(생략가능 설탕 10g 더 추가)
● 다시다 10g
● 청주 6g(소주 가능)
● 간장 30g
● 고추기름 20g
● 팔각 1개
● 월계수잎 2 잎
● 사천고추 3개
● 공구소스
마라롱샤 레시피
1. 가재의 수염을 잘라 주고 등에 가위로 칼집을 내줍니다. 새우도 똑같이 손질해 줍니다.
2. 가재, 새우, 홍구소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여줍니다.
3. 소스가 끓으면 홍구소스를 넣어 주고 상태를 확인하고 고추기름을 넣고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더 해줍니다
→간장은 맛을 흐릴 수 있으니 간장은 소량사용하고 소금 을로 남은 간을 해 줍니다.
가재와 새우는 껍질이 있기 때문에 간을 약간 세게 해줍니다.
4. 소스가 1/3 정도 줄어들면 손질한 가재와 새우를 기름에 살짝 볶아주고 함께 졸여줍니다.
→ 가재와 새우가 안 익으면 물을 더 넣고 졸여 줍니다.
5. 쪽파나 대파, 양파채를 올려서 마무리 해줍니다.
마라롱샤 조리 팁
1. 껍질이 있는 재료임으로 간을 맞출 때 주의 해줍니다.
2. 취향에 맞게 산초가루, 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새우나 가재, 꽃게에 칼집을 내면 껍질을 벗기기 쉽고 간도 잘 베입니다.